아이들이 모두 할머니네 가고 집에 서방님하고 둘만 있으니 왜 이렇게 더 게을러 지는지...한없이 몸이 늘어지더라고요..그래서 밍기적밍기적 누워 있었더니 서방님이 먼저 외식을 하자고 권하네요~못이기는 척 따라 나왔더니 오랜만에 한우좀 실컷 먹자고.ㅎㅎㅎ
아이들 셋을 데리고 한우를 먹으러 나오면 아이들이 무섭게 먹기 때문에 저와 서방님은 반찬 위주로만 먹어요..ㅠ그래서 아이들이 없을때 우리도 실컷 먹어 보자고 하네요~아이들은 커서도 많이 먹을꺼라며..ㅎㅎ정말 입안에서 사르르르 녹아 내리는게 한우는 한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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