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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간식이에요~

밤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가을에 나오는 밤을 달고 사는 듯 해요~밤을 한번 삶으면 밤이 없어질때까지 한자리에만 앉아 있을 정도에요..밤을 까는게 손이 아프고 이도 아프지만 그래도 밤을 먹겠다는 생각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ㅎ

밤을 부스러트리지 않고 깔끔하게 까서 한입에 통째로 먹는게 가장 좋아요~칼로 갂아 놓으면 아이들이 하나씩 하나씩 집어 먹을 정도로 아이들도 통째로 먹는 밤이 가장 맛있다고 해요..밤을 먹으면 포만감도 상당히 커서 배가 고프지 않은데 너무 많이 먹다보니 소화가 안될때가 많아서 탈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