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엔 가족들과 함께~~

다시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않게 되었어요..정말 1년 아이들을 데리고 있을꺼 같다고 농담삼아 얘기했었는데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ㅜ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지겹게 느껴질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지기도 하고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찾으면서 서로 더 끈끈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화려하고 활기찬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느끼고 해주지는 못하지만 잔잔한 소품들을 사서 아이들과 함께 느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것도 좋다는 생각에 소품들을 장만했어요~소품을 켜 놓으니 아이들이 한자리에 저절로 모여지면서 도란도란 이야기 꽃이 피워지게 되고 그러면서 마음만은 화려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