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 가는 날이 들쑥날쑥하다보니 아이셋이 함께 가는 날도 있지만 한명씩은 집에 있을때도 있어요..아이셋을 키우다보면 바쁘고 정신이 없기도 해서 한명한명에게 세심하게 신경쓰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 늘 미안했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한명만 집에 있을때 그 아이와 함께 잠시라도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둘만의 데이트를 하면서 둘만의 비밀얘기도 만드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아이셋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하는 못난 엄마이지만 이런 엄마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아이들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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