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을 전폐하고 싶을 정도로 의욕이 없는 날이에요.ㅜ예상은 했지만 막상 확정된 뉴스를 들으니 의욕상실이에요..아이들은 개학 연기 소식에 환호성을 지르네요..몇날 몇일은 집에만 있는 것도 지겨울 법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은것도 신기해요~아이들이 세명이다 보니 심심할 틈이 없나봐요..서로 싸우기 바뻤던 아이들인데 이제는 사이가 너무 좋아지기까지 했어요ㅎ

이런 제 마음은 알지도 못하고 ㅜ오늘은 의욕상실로 점심은 햄버거를 주문했어요~아이들은 오랜만에 햄버거를 먹는다고 더 좋아하기까지ㅎㅎ철은 없지만 순수한걸로 생각할래요~저도 어렸으면 학교 안간다고 신나했겠죠?~그래 너네들 입장으로 돌아가니 너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즐겨라~너희들이 즐겁고 행복하다면 엄마가 희생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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