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초밥 만들었어요~~

일요일 아침은 다른 요일보다도 더 식사 준비를 하기가 싫어져요..일요일 아침은 저도 휴일이라 늦잠도 자고 싶고 텔레비젼도 보고 싶은데..이상하게도 아이들은 휴일에 더 일찍 일어나는거 같아요.ㅜ아침일찍부터 일어난 아이들이 계속 배고파하는거 같아 간단하게 유부초밥을 재빨리 만들어 주었어요~

유부초밥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어떠한 음식하고 먹어도 조화가 잘 되는거 같아요~서방님은 유부초밥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냉동실에 있던 쭈꾸미를 재빨리 만들다 보니 일이 점점 커지는 느낌이었어요...ㅋ조금은 귀찮고 힘들더라도 다 같이 앉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