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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끼에서 두끼~!! 두끼가 처음 생겼을때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자주 먹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지요~근데 지금은 두끼를 별로 볼수가 없더라고요..예전보다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가게들이 많이 줄었는데..우리 동네에 두끼가 들어왔네요^^ 두끼는 내가 먹고 싶은만큼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인데요~워낙에 떡볶이를 좋아해서 떡볶이와 튀김 어묵들은 배가 터질때까지 먹을 수 있지요~~하지만 생각보다는 두끼에서는 딱 두번 가져다 먹으면 더 이상은 들어가지지는 않아요..그래서 두끼인가봐요.ㅎㅎ 더보기
힘내요 언니!! 오랫동안 알고 지낸 동네 언니가 백신 2차를 맞았는데 2틀동안이나 아팠다고 하더라고요...너무 아파서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아 먹었더니 그나마 나은것 같다고 바람이 쐬고 싶다고 해서 만났는데....얼굴이 반쪽이 됐더라고요..분명 몇일전에 봤을때엔 통통했던 얼굴이였는데... 백신이 1차 보다는 2차가 더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니 2차때 아픈 사람은 진짜 심하게 아프네요....입맛도 없어서 밥도 못 먹었다는 언니가 너무 가여워 이것저것 사서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는 것을 먹으라고 주었더니 조금 살꺼 같다고...백신의 후유증이 무섭네요 더보기
추운날엔~~ 날씨가 이제는 완연한 겨울이에요~찬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쌩쌩 불어오니 저녁이 되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나요..또 추운 겨울엔 국물과 함께 생각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소주에요~뜨끈한 국물에 소주 한모금을 들이키면 온몸에 전율이 일어나면서 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나서 좋아요 거기에 열량이 높은 튀김 종류가 있다면 더더욱 좋지요.ㅎㅎ그래서 겨울에는 살이 찔 수 밖에 없나봐요~추운 날씨에 맞게 먹는 음식들의 조합이 국물,튀김,소주처럼 열량 높은 음식이고 자꾸 먹게 되는 음식이네요~추운 겨울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따뜻하게 보내는 재미가 있으니 겨울도 견디어지나봐요 더보기
불공드려요~ 집 근처에 절을 한번 다녀간 이후로 계속 절이 생각이 났어요...마음이 심란할때나 위안을 받고 싶을때에 사람보다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릴때 더 위안을 받기도 하더라고요~그래서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씩 절에 다녀오는것을 루틴으로 넣어서 생활하기로 했어요 발길이 자연스럽게 절로 가지는것을 보면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는게 필요한 시기인것 같아요~확실히 아침에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리고 오면 일주일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에요~나를 위한 시간이 가져지니 모든일도 편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더보기
대세라니~ 화장품에 관해서는 이제는 저보다 딸이 더 많이 알아요.ㅎ딸은 화장품을 직접적으로 사거나 쓰지는 않아도 너튜브나 SNS를 통해서 화장품에 관한 채널들을 많이 보다보니 뭐가 좋고 뭐가 많이 사용하는지를 많이 알고 있어서 화장품을 살때 딸의 도움을 받지요 클렌징 제품을 사야해서 딸에게 물어보니 딸이 요즘 대세인 클렌징오일이 있다며 알려주더라고요~마마무의 솔라픽이라 해서 클렌징오일인데 화이트헤드까지 사라지는 클렌징오일이라고 해서 유명하더라고요~딸이 알려준건 거의 실패가 없었기에 이번에도 믿고 구매했어요 더보기
바다뷰 카페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아이들이 사춘기이다 보니 아이들 문제로 가슴이 답답했어요...아이들 문제는 남편하고 상의를 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말하면 내 흠이 될 수도 있어서 혼자 가슴앓이를 하는 편이라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바다가 보고 싶었나봐요~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인지라 바다를 바라보면 일이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내 마음의 평안을 잠시나마 찾을 수 있을꺼 같았어요..혼자서 찾아왔는데 제대로 찾아왔네요..ㅎ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아무 생각없이 있다오니 힐링이 되었네요 더보기
위로 받아요!! 저도 엄마는 처음인지라 아이들을 키우면서 난관에 부딪힐때가 많아요...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인지 정답을 알 수 없을때.. 이게 맞는 길인지 답답할때...누군가에게 물어봐도 답은 주어지지가 않더라고요...그래서 이럴때에는 책에서 도움을 받는것 같아요 사춘기인 딸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는게 맞는지 몰라 읽기 시작한 책이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기분이었어요...세월이 흐르면 완벽한 인간이 되는것이 아닌 비워내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우리들의 삶..엄마이기전에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끊임없이 성숙해져가는 연습을 하는 사람이기에 조금은 서툴르고 조금은 미숙하더라도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위로받았네요.. 더보기
온몸에 전율이 느껴져요 저는 절을 좋아해요..어릴적은 교회를 다녔었는데...어느순간 나의 마음과 몸이 절로 향해지더라고요...절에 들어서면 온몸이 짜릿짜릿함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평안해져요~그래서 힘들거나 위로를 받고 싶을때 절로 향해지더라고요~ 내가 정해놓고 다니는 절은 보문사인데..너무 멀어서 갈 수 없을때에는 근처 가까운 절로 가서 마음의 위안을 받고 와요..이럴땐 내가 힘들다는 증거이기도 한데...그래도 살아야 하니 지혜를 달라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요.그러면 또 살아갈 힘이 느껴지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