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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네요~ㅎㅎ

 

서방님과 와인한잔 먹으려고 왔어요~아이들은 데리고 오고 싶지 않았지만...굳이 오고 싶다는 아이들을 안 데리고 올 수가 없어 간단하게 한잔만 먹기로 했어요...술집이나 호프집에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약간의 눈치 아닌 눈치도 보이고 우리가 이상한 부부 같기도 하고^^;;;하지만 여기서 주문한 안주는 아이들 간식으로 줘도 손색없는 메뉴가 아닌가요?따라오길 잘했다는 아이들..ㅎㅎ데리고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건 우리 부부도 마찬가지였고요.ㅎㅎ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고 말아서 와인은 음미하지도 못하고 원샷하다시피 하고 나왔어요.ㅎㅎ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는 카페가 딱 좋아요~모두가 눈치 안 보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아이들 간식 주러 갔다 왔다며 서방님과 웃었어요.ㅎㅎ아이들도 행복하고 저희도 행복한 잠깐의 시간이었어요ㅋ~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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