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명절은 서로 오고가는 선물로 정이 쌓여요ㅎ
sugarpowderbread
2020. 1. 25. 20:42
친척분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집으로 가려 하니 선물까지 챙겨주시네요..^^안 주셔도 된다고 말을 해도 이것저것 있는거 없는거까지 챙겨 주시려고 하시는 걸 보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아이들이 대봉을 잘 먹으니까 눈 여겨 보시고 집에서 딴 대봉까지 주셨어요..
아이들 주라며 나가셔서 스팸한박스도 사 오셨더라고요...이런게 정인가봐요...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였는데...자주 보지 못하니 많이 챙겨주시고 싶다고 말씀 하시니..자주 찾아 뵈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선물보다는 정을 느끼고 돌아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