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바다뷰 카페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sugarpowderbread
2021. 11. 2. 15:03
바다가 보고 싶었어요~아이들이 사춘기이다 보니 아이들 문제로 가슴이 답답했어요...아이들 문제는 남편하고 상의를 하거나 다른사람에게 말하면 내 흠이 될 수도 있어서 혼자 가슴앓이를 하는 편이라 머리가 복잡하고 힘들었어요...
그래서 바다가 보고 싶었나봐요~바다를 바라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인지라 바다를 바라보면 일이 해결되지는 않더라도 내 마음의 평안을 잠시나마 찾을 수 있을꺼 같았어요..혼자서 찾아왔는데 제대로 찾아왔네요..ㅎ창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아무 생각없이 있다오니 힐링이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