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온몸에 전율이 느껴져요
sugarpowderbread
2021. 10. 25. 14:59
저는 절을 좋아해요..어릴적은 교회를 다녔었는데...어느순간 나의 마음과 몸이 절로 향해지더라고요...절에 들어서면 온몸이 짜릿짜릿함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평안해져요~그래서 힘들거나 위로를 받고 싶을때 절로 향해지더라고요~
내가 정해놓고 다니는 절은 보문사인데..너무 멀어서 갈 수 없을때에는 근처 가까운 절로 가서 마음의 위안을 받고 와요..이럴땐 내가 힘들다는 증거이기도 한데...그래도 살아야 하니 지혜를 달라고 기회를 달라고 기도해요.그러면 또 살아갈 힘이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