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 파티했어요~~

서방님이 새해부터 운동을 하면서 몸을 만드신다고 식단 조절을 하면서 닭가슴살만 먹으며 지냈는데 삼겹살이 너무 먹고 싶다고 했어요~한달동안 식단조절을 잘 했으니 한달에 한번은 보상을 줘도 되겠지 않냐..고 말했더니 바로 넘어오시는 서방님.ㅎㅎ

그중에서 가장 먹고 싶었다는 삼겹살로 파티를 하기로 했어요~한달동안 열심히 한 서방님에게 너무 가혹하지 않나 싶었는데 누가 이래주길 바랬다는 서방님의 말을 듣고 조금은 마음이 가벼워졌고 원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오랜만에 저도 삼겹살을 구워서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