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부침개에 도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겨울이라 눈이 내렸으면 좋겠는데...겨울임에도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비가 내리네요..눈이 오면 기분이 들뜨게 되는데..비가 오니 기분이 촥~가라앉게 되요.ㅎㅎ비가 오는 날씨에는 부침개가 생각나기 마련인데...주부인생 살면서 부침개를 1~2번 밖에 안해봤어요..

서방님이 부침개종류를 안 먹으니 안하게 되다보니 부침개는 자신이 없더라고요..그래도 아이들도 자라나서 이제 김치부침개도 먹고 하니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집에 있는 야채와 김치를 썰어서 반죽은 그럭저럭 잘 됬는데...후라이팬에 노릇노릇하게 부치는게 의외로 어렵더라고요..그래도 이 정도면 성공한거 같아요~다음엔 더 잘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