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같은 처지라 공감되었어요~

sugarpowderbread 2020. 2. 9. 15:07

 

 

 

아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정말정말 좋아하고 찾아보는 프로그램이에요...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하고 싶은것도 하지 못할때가 많고 먹고 싶어도 조금 참아야 할때도 있어요..딱히 스트레스 풀길도 없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는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된거 같아요..

 

 

 

이번에는 임수향씨가 나와 제주도에 사는 친한 언니의 집을 방문해서 친한 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것이 방송되었는데..결혼한 친한언니가 자꾸 눈물을 보였어요...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보니 친한언니의 심정이 너무나 이해가 되기도 하고 말을 하지 않아도 느껴져서 저도 같이 눈물이 났어요..여자의 삶은 비슷한가 봐요..제주도라는 좋은 곳에서 마음을 가다듬으며 힐링하시며 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