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 모습만 여신?!ㅎㅎ

큰 딸이 머리길이가 많이 길어져서 머리 말리는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윗 머리가 곱슬곱슬하여 미용실에 가고 싶다고 예전부터 말했었는데..이제서야 가 주게 되었어요..^^;아이들 방학은 나에게 더 바쁜 시간인지라...좀처럼 시간 내기가 더 쉽지가 않아요...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서 미용실로 향했어요~

머릿결이 많이 상하고 안에 곱슬도 심하고 끊어진데도 있어서 영양을 듬뿍 넣어서 매직을 진행했어요...처음부터 머리길이를 많이 자르는 대신 한달있다가 다시 머리길이를 손 봐 주신다 하셔서 많이 자르지는 못했지만..그래도 영양에 많이 신경써주셔서 찰랑찰랑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태어났어요~딸도 너무 만족^^뒷모습은 여신이 따로 없어요~ㅎㅎㅎ